목회칼럼
| 제목 | 22 05 29 <목장공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행 17: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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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5.31) |
| 날짜 | 2022-05-31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행 17:1-34)
(서론)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은혜요 기적입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아무 것도 없어도 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믿음대로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성경이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진정 그리스도인입니다.
1. 하나님의 ( )
1) 전도란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가능하다. 어떤 무신론자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그러자 신학자가 대답했다. “유대인과 교회가 바로 증거다.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다가 사라졌다. 그러나 보잘 것 없고 작은 민족, 즉 유대인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사실이 바로 하나님이 택하시고 보호하셨기 때문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2)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는 조직이나 군대나 물리력이 없는 기관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내부적으로 수많은 부패와 문제가 있었다. 외부적으로는 엄청난 박해와 핍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망하지 않고 교회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전 세계에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 계시다는 증거이다.
2. 데살로니가에서의 ( )
1) 불가능한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로 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을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에서 볼 수 있다. 그곳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평소의 전략대로 회당에 가서 유대인에게 먼저 전도했다. 그러자 적대적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불량배를 동원하여 소요를 일으켰다. 이러한 사실은 당시 데살로니가 지역이 복음전하기 어려운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의 역사는 일어난다.
2) 하나님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시는 ‘초자연적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만약 우리의 말과 지식으로, 우리의 노력과 인격으로 어떤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려 한다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 한 사람도 전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도저히 불가능한 곳, 데살로니가 같은 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를 견고하게 하고 부흥시키시는 하나님 능력의 역사 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복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
3. 베뢰아에서의 ( )
1) 이룰 수 없는 곳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베뢰아에서도 나타났다. 거기서도 평소에 하듯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반응이 데살로니가와 달리 매우 긍정적이었다. 첫째, 열린 마음이 있었다. 두 번째, 베뢰아 사람들은 매일 모여서 성경적인지 아닌지 바울의 말을 살폈다.
2) 베뢰아는 그러한 자세로 인해 12절에 보니 믿는 사람이 많았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들이 많이 회심했다. 이 소문이 퍼지자 또 다시 악한 유대인들이 몰려와서 소동을 했다. 결국 바울은 베뢰아를 떠나 아테네로 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의 교회 개척을 통해 두 가지를 깨닫게 된다.
4. 두 도시가 주는 영적 ( )
1) 첫째, 핍박가운데서도 복음은 전해진다. 복음은 핍박과 박해로 인해 더욱 강하게 전파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편안하다고 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의 능력은 오히려 그런 환란 가운데 더 역사하신다. 고난과 핍박이 온다고 포기하지 말라. 오히려 더욱 강하게 복음을 붙들고 선포하라.
2) 둘째, 사회적 계급에 관계없이 복음은 전해진다. 세상에서는 사회에서 낙오자와 같이 시원찮은 사람들이 예수믿고 교회에 몰려 있다고 조롱한다. 사실 교회에는 사회 주변인들이 예수 잘 믿고 많이 모여든다.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 교회에 찾아온다. 교회는 사회적 차별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독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다. 예수 믿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초대 교회나 지금 교회나 얼마든지 믿고 교회에 소속하고 있다.
5. 아테네에서의 ( )
1) 이제 바울은 그 유명한 그리스의 철학도시 아테네에 가서 복음을 전했다. 온 도시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면서 회당과 장터에서 날마다 변론하며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철학 분파인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설교하고 토론하며 예수와 부활을 증거했다. 바울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아테네 사람들이 종교심이 많은 것을 칭찬했다.
2) 아테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종교심이 있다.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욕구가 본능으로 있다. 오래 살고 싶고 죽고 싶지 않는 욕구가 바로 종교심이다. 지상의 고향 그리움은 바로 천국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이요 그림자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욕구이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담는 주머니가 비어 있는 한 그 욕구와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결론)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이스라엘과 교회와 나 자신이 그 증거이다. 핍박과 환란 가운데에서도 복음은 전파되고 교회는 세워진다. 교회는 어떤 종류의 사람도 다 받아들인다. 하나님에 대한 욕구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만 채워진다. “저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