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목 2020년 10월 25일 <목장공과> 위기의 주관자 예수 그리스도 (요 18:1-27)
글쓴이 관리자  (220.94.154.111)
날짜 2020-10-25

위기의 주관자 예수 그리스도 (18:1-27)

 

(서론) 누구나 인생에 위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위기를 당해도 잘 극복하는 자가 있고, 위기에 굴복하여 절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위기, 같은 신자인데 왜 결과가 다를까요? 그 가장 큰 차이는 위기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얼마나 잘 알고 의지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도 동일하게 위기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다락방에서의 최후의 만찬 후, 대제사장의 중보기도를 마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기도가 끝나자 예수를 죽이려는 적들을 맞이하는 장면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1. 배반당하시고 잡히신 예수님

 

 1) 제자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마치신 예수님은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 로 가서 기도하셨다. 겟세마네는 기름틀이라는 뜻이 있다. 예수님은 기름을 짜 듯 피가 땀이 되도록 기도하심으로 위기를 준비하시고 주관하셨다. 위기는 위대 한 기도이다. (22:39, 18:4-5)

 

 2)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군사들 앞에서 일당백의 당당하신 모습을 보이셨다. 기도로 무장했기에 어떤 위기도 주관하시고 다스리실 수 있었다. 우리도 예수님 과 함께 있으면 안전하게 보호되고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위기를 위대한 사명의 기회로 삼으셨다. (18:6) 

 

2.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1) 자신을 잡히도록 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은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라고 요청하셨다. 십자가 고난 앞에서도 제자들의 안전을 더 염려하신 선한 목자의 모습이다. 예수 님의 보호는 중보기도에서 약속하신 하나도 잃지 않겠다는 말씀의 성취이다. 주 님만 바라보면 어떤 위기에서도 보호될 수 있다.   (18:8, 18:9, 17:12, 10:28)

 

 2) 예수님의 사랑과는 달리 제자들은 기대 이하의 실망을 보여준다. 수제자 베드로의 어이없는 실수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한 것이다. 마음은 있으나 육신이 약한 베드로의 모습은 오늘 우리의 모습이다. 주님 위해 산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주님 의 뜻을 거스린 것을 회개해야 할 것이다. (18:10, 18:11) 

 

3. 심문당하고 부인당하신 예수님

 

 1) 예수님은 체포되어 안나스에게 끌려갔다. 이는 불법적인 심문과 재판이었다. 이 에 예수님은 정당한 재판을 요구하시면서 당당하고 담대하게 선언하셨다. 실로 위기의 주관자이셨던 것이다. 수치와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 지 않으신 것이다.  (18:13, 18:14, 18:20-21) 

 

 2) 예수님의 고통은 불법적인 심문과 조롱이 아니었다. 수제자 베드로의 부인과 배신 이 더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베드로는 교회의 기초와 반석이 될 것으로 예언되었지만 인간적인 연약함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강 림 이후 베드로는 완전히 회복되었다.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이방인의 첫 교회 의 기초요 수장이 된 것이다. 위기의 주관자이신 주님은 우리의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사용하신다.  (18:27, 13:38)

 

(결론) 오늘 우리는 엄청난 위기 가운데 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총체적 위기의 연속이다. 그러나 위기의 주관자이신 우리 주님으로 위기가 위대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의 절대적 위기가 절대적 기회가 되었다. 십자가의 위기가 구원의 기회가 되었다. 베드로의 위기가 위대한 기회가 되었다. 패배자, 배반자가 교회의 기초가 되고 수장이 되고 주관자가 되었다. 우리도 주님처럼, 베드로처럼 회복될 수 있다. “주님, 우리의 위기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위기가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나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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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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