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20년 9월 13일 <목장공과> 나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있다 (요 16:25-33) |
|---|---|
|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20-09-17 |
나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있다 (요 16:25-33)
(서론) 7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감사와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이제 다락방 가르침이 다 끝나가는데도 제자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니고 충성했는데 배신자가 생기고 예수님은 죽는다고 하시니 정말 기가 막혔을 것입니다. 제자들 자신들이 생존을 두려워할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담대할 수 있는 특권을 장차 이루어질 약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약속이지만, 우리에게는 이미 이루어진 담대함의 조건입니다. 우리가 환란 중에서도 감사와 기쁨과 평안으로 담대할 수 있는 특권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을 아는 특권
1) 중요한 사람, 대단한 사람을 아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다. 세상에서 유명인사를 조금만 알아도 자랑스럽다. 하물며 만군의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안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럽 고 감사한 일인가! (요 16:25)
2)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오늘도 보혜사 성령을 받으면 하나 님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성령은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교사요 우리를 인도하시는 조 력자이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답이다. (요일 2:27)
2. 기도할 수 있는 특권
1) 해결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알 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로 필요를 구하는 것은 얼마나 대단하고 감사한 일인가! (요 16:26)
2) 우리는 언제든지 직접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 예수믿고 성령받으 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모든 좋은 것을 상속받을 권리가 있다. 이것은 참으 로 감사한 일이다. (요 1:12, 요 14:3, 요 14:13, 요 14:14, 요 15:7, 요 15:16,
요 16:23, 요 16:24, 히 4:16, 롬 8:34, 히 7:25, 벧전 2:9)
3. 하나님께 사랑받는 특권
1)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만큼 행복이 없다. 더 나아가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께 영원히 사랑받게 된 것은 너무나도 기막힌 축복이요 감사한 일이다. (요 16:27)
2)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랑하신다. 예수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다. 우주에 나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막 1:11)
4. 평안과 승리의 특권
1) 제자들이 부족하지만,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주님은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장해 주셨다. 그 예수님이 우리를 평안하게 하시고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하신다.
(요 16:29-30, 요 16:31-32, 요 16:33)
2)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평안과 승리를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십자가로 예수님 의 평안이 우리의 평안이 되었고,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되었다. 우리는 이겨 도 승리하고, 져도 승리한다. 그래서 절대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롬 8:38-39)
(결론) 우리는 무조건, 절대적으로, 범사에 평생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가지지 못하는 놀라운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어떤 경우에도 성령으로 평안과 승리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도 감사하고, 죽어도 감사한 자이다. 살면 감사요, 죽으면 천국이다. “나는 천국의 특권을 가진 사람이다”
● 나 눔
1. 설교 듣고 결단하여 실천한 것, 혹은 말씀 붙들고 기도한 것의 응답이 있으면 나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