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20년 8월 30일 <목장공과> 성령님을 제대로 알자 (요 16: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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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20-08-30 |
성령님을 제대로 알자 (요 16:1-15)
(서론)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실제로는 가장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많은 자녀들이 부모, 특히 아버지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아버지가 하는 구체적인 일이나 마음의 생각을 속 깊게 알지 못합니다. 어머니에 대해서도 피상적으로만 알 뿐입니다. 부모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 특히 청소년 이상의 자녀들에 대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슨 고민이 있는지 제대로 아는 부모들이 많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인간 관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가장 가까운 분이신 성령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1) 예수님은 가시고 성령님은 오신다. 요 14-16장은 ‘예수님의 성령론’이다.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셨지만, 영으로 오신 성령임은 시공을 초월해서 역사하신다. 예수님의 구원을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이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시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하 신 것이다. (요 14:16-17, 요 15:26-27, 요 16:7,13, 고전 6:19)
2) 성령님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태도는 제자들의 유익을 위해 자상한 배려와 사랑 을 보여주신다. 곧 죽으실 예수님이지만 제자들의 불안과 염려를 더 걱정하셨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마음이다. (요 16:4, 요 16:12)
3)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한계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 교회와 목장에서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 우리가 기도 하면 성령님은 말씀과 우리의 생각과 감동을 통해 말씀하시고 지혜를 주신다.
(마 18:20, 약 1:5, 약 5:16, 요 16:5-6, 요 16:7)
2.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 (요 16:8)
1) 예수 믿게 하신다. 예수믿는 것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이성과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깨닫지 못하고 영접하지 못한다. 성령님께서 예수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임을 깨닫게 하셔야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다. 성령님은 예수님만이 진정한 의이시며, 그 예수님이 사탄을 심판하신 것을 알게 하신다. (요 16:9, 요 16:10, 요 16:11)
2) 진리를 알게 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우리를 진리이신 그리스도께로 인 도하신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 하신 다. 그래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하게 하신다. (요 16:13)
3)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높이시듯, 성령님은 예수님을 높이 신다. 성령님은 앞에 나서지 않으시고, 항상 예수님을 앞세우신다. 그래서 성령 충만할수록 자기를 죽이고 예수님을 자랑하고 증거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성령 충만은 예수충만이다. (요 16:14, 요 16:15)
(결론) 우리 안에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 계신다. 진짜 제대로 예수님을 영접한 자의 몸속에 성령님이 거하신다. 우리 몸은 성령님의 집이요 성전이다. 그 성령님께서 오늘도 역사하신다. 예수님이 일하신 그대로 움직이신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신다. 예수님의 진리를 알게 하신다.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내 안에 보혜사 성령님이 계십니다”.
● 나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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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