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20년 8월 2일 <목장공과> 성령의 위로로 힘을 내겠습니다 (요 14:2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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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20-08-02 |
성령의 위로로 힘을 내겠습니다 (요 14:25-31)
(서론) 보혜사 성령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엄마가 없어질 것 같아 두려워하는 아이같이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성령으로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 진리의 영으로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그 성령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고,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죽음을 앞두신 예수님은 제자들보다 더 걱정과 고민이 크셨을 텐데도 오히려 제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위로의 하나님이신 성령을 보내신다고 거듭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로하신 성령 하나님은 오늘 우리 믿는 자들을 위로하십니다.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 있어도 성령의 위로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1. 지혜의 위로 (요 14:26)
1) 성령은 예수님의 지식을 깨닫고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심으로 우리 를 위로 하신다. 이 약속은 바로 이루어졌다. 50일 후에 오순절 성령강림 후 베 드로는 구약의 말씀을 정확하게 인용하면서 명설교를 했다. 그 결과 한번에 3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신 결과이다.
(행 2:1, 행 2:37-41)
2) 성령은 지금도 지혜와 기억력을 주사 우리를 위로 하신다. 우리가 힘들 때 위로 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사 어려움을 이기게 하신다. 우리가 전도할 때 적절한 말씀을 기억하고 말하게 하사 영혼을 구원하게 하시고, 제자들을 양육 하게 하신다. (요일 2:20-21)
2. 평안의 위로 (요 14:27)
1) 성령은 예수님의 평안을 우리에게 주신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 즉 살롬은 하나 님이 다스리시는 질서이다. 그것은 세상의 환경에 따라 제한되는 육적 평안이 아 니다. 영원하고, 영적이고, 내면적이고 완전한 평화이다.
2) 주님의 초월적 평안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을까? 극적인 체험을 통해서도 주시지 만, 대부분은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신하게 함으로써 평안을 누리게 하신다. 우리 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을 생각만 해도 마음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이 우리를 지켜 주신다. (마 10:28-31, 롬 8:28)
3. 기쁨의 위로 (요 14:28)
1) 예수님의 원상복귀로 기뻐할 수 있다. 예수님의 원 위치인 하나님의 품으로 가시 는 것을 우리도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이 누리신 기쁨이 성령의 기쁨이다. 우리 가 성령을 받으면 그 예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될 수 있다. (눅 10:21)
2)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문제 해결의 능력과 자원이 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라는 사실이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기뻐하며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약 1:2-4)
4. 승리의 위로 (요 14:29-31)
1) 십자가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진정한 승리이다. 십자가의 승리로 인해 세상임금인 사탄은 더 이상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사탄과 그의 악령들을 무 서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과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2) 성령받은 우리가 사탄을 이길 수 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은 세상의 어 떤 악한 영보다 크신 분이다. 그러므로 어떤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성령이 주시 는 승리의 위로로 이길 수 있다. (요일 4:4)
(결론)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위로는 오늘 성령의 위로로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보혜사 성령, 위로자 성령으로 (1) 지혜의 위로, (2) 평안의 위로, (3) 기쁨의 위로, (4) 승리의 위로를 받아 누리자. “성령님의 위로로 힘을 내겠습니다.” “성령님의 위로로 더 지혜롭고, 평안하고, 기뻐하고, 승리하겠습니다”
● 나 눔
1. 설교 듣고 결단하여 실천한 것, 혹은 말씀 붙들고 기도한 것의 응답이 있으면 나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