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20년 4월 19일 <목장공과> 예수님도 나도 선한 목자 (요 1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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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20-04-19 |
예수님도 나도 선한 목자 (요 10:1-21)
(서론) 요 10장은 선한 목자 장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도 묘사되지만 (요 1장), 양으로 비유되는 우리들의 선한 목자입니다. 구약에서도 시편 23편에 나와 있듯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주님이 목자로 비유되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감이 나는 개념입니다. 이스라엘 땅이 박토가 많아서 농업보다는 목축업이 성행했습니다. 목자는 늘 양을 위해 풀과 물을 잘 찾아야 합니다. 위험한 지형에서는 양을 인도하고 보호합니다. 이스라엘 조상들은 대다수 목자출신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등). 예수님이 자신을 목자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좋은 목자가 되십니다. 또 우리는 그 예수님을 닮은 선한 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목자일까요?
1. 참된 목자
1) 예수님은 가짜가 아닌 진짜 정통 목자이시다. 당시 유대인들을 인도한다는 종교 지도자 들은 가짜 목자들이었다. 마치 문이 아닌 담을 넘어가는 도둑과 같은 자들이다. 양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과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양으로 풍성한 생명을 가지게 하는 참 목자이시다. (요 10:1-2, 요 10:5, 요 10:3-4)
2) 예수님이 정통 목자, 즉 참 메시야성은 구약에 넘치게 예언되어 있다. 창세기부터 말라 기까지 이스라엘의 참목자로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가 예언되었다. 예수님은 그 예언의 성취로 오신 참 목자이시다. 우리는 그 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이 되어야 한다.
(창 3:15, 신 18:15, 시 22:1, 사 7:5, 미 5:2)
2. 문된 목자
1) 예수님은 목자일 뿐 아니라 양의 출입문이다. 팔레스타인에는 양의 우리에 문이 없는 대신 목자가 출입구에 누워서 양의 출입을 통제했다. 즉 목자가 양의 문이 되는 것이 다. 예수님이 양의 문이라는 것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요 10:7, 요 10:9, 신 28:6)
2)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풍성함의 문 (통로) 이다. 예수님은 구원의 문이요 축복의 문이시 다. 예수믿으면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다. 예수믿으면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고 풍 성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다. 주님 안에서 우리의 부족함이 풍성함으로 변화 되는 것이다. (요 10:10, 요 10:8)
3. 선한 목자
1) 예수님은 그냥 목자가 아니라 ‘선한 목자’이시다. 지팡이로 인도하시고, 막대기로 보호하 시고, 돌멩이로 막아주신다. 선한 목자에게 양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다. 잃은 양이 있으면 그 한 마리를 위해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목자가 예수님이다. 우리를 위기에서 건지시는 좋은 목자이시다. (요 10:11, 롬 8:34, 롬 8:32)
2) 목숨 바칠 뿐 아니라 우리를 너무나 잘 알기에 ‘선한 목자’이다. 하나님만큼 우리를 잘 아는 분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고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선한 목자가 되자. 목장의 목자가 되고, 교회학교의 교사가 되자. 그러면 하늘의 복,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요 10:14, 요 10:12, 벧전 5:2-4)
(결론)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 진짜 목자요, 양의 문이요, 좋은 목자이시다. 성경의 성취요 성경의 완성이신 목자이다. 무엇보다 목자로 세우신 하나님께 완전 순종하신 목자이시다. 우리도 목자가 되자. 하나님이 인정하고 칭찬하는 영광의 면류관이 되자. 평신도로서 목자와 교사는 최고의 영광이요 가치이다. 이것을 안하려고 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기회가 있으면 덥석 잡으라. 죽기 전에 목장의 목자가 되고, 교회학교의 교사로 멋진 예수 제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나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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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