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11월 3일 천국에서 지은 밥을 먹어보셨나요? (요 6: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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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9-11-03 |
천국에서 지은 밥을 먹어보셨나요? (요 6:22-35)
(서론)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으라고 하면 나중에 믿겠다고 합니다. 죽기 전에 믿고 천국에 가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 동안은 세상적으로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죽기 전에 진심으로 믿는 마음이 안 생길수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에 마음먹은 대로 믿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 믿는 것이 세상보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해입니다. 정말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예수 믿는 것만큼 재미있고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가치와 의미가 충만합니다. 인간의 진정한 목마름과 배고픔은 오직 예수님만이 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늘의 떡이요 하나님이 지어주신 밥이기 때문입니다.
1. 영생의 밥
1) 썩을 양식을 구하지 말라. 오병이어의 기적은 단지 육체적 필요를 채우는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늘의 양식을 사모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라는 하나님의 표적이다. (요 6:26)
2) 썩는 것이 아닌 영생을 위해 일하라. 세상일과 교회일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필 요는 없다. 그러나 썩을 양식 때문에 영생 양식을 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 세상 은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은퇴, 즉 천국에 가는 것이다. 천국의 밥상이 풍 성해지는 것이다. (요 6:27, 요 6:28)
2. 믿음의 밥
1) 예수님의 대답은 명쾌하다. 영생의 양식은 예수님이다. 그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생, 즉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께나 우리 인간에게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믿 고 영생을 얻는 일이다. 믿음이 없으면 어떤 큰 일도 가치 없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어떤 작은 일도 가치 있다. (요 6:29)
2) 복음으로 사는 것이 영생의 양식이다. 내가 하는 것도 예수가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주의 일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기만 하다면 그것은 주의 일이 아니다. 주님 께 붙어 있는 것이 주의 일이다. 주님과 하나가 되면 우리는 나 혼자 애쓸 필요 가 없다. 참 자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요 15:4-5, 요 6:30-31, 요 6:32-33)
3. 만족의 밥
1) 예수가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이다. 모세의 만나보다 더 위대한 떡은 예 수님 자신이시다. 예수를 양식으로 먹는 자는 더 이상 주리지 않고 항상 배부르 다.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식이기 때문이다. (요 6:34, 요 6:35)
2) 오직 예수만이 생명의 떡이다. 요한복음에는 예수의 “나는 ... 이다”라는 7대 정체 성이 있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 부활과 생명, 길과 진리와 생명, 그리고 참 포도나무이다. 다 영생의 다른 언어이다.
(결론) 세상 사람은 썩을 양식을 위해 평생을 수고하고 애쓴다. 그 썩을 양식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예수를 믿으면 썩을 양식도 우리에게 필요하기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썩을 양식이 아닌 영생의 양식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 예수가 바로 영생의 양식이요, 생명의 떡이요, 하늘나라 밥상이다. 그 참 양식은 오직 믿음으로 먹을 수 있다.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주리지 않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예수님은 나의 영생하는 양식입니다!
● 나 눔
1. 설교 듣고 결단하여 실천한 것, 혹은 말씀 붙들고 기도한 것의 응답이 있으면 나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