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9월 22일 왜 병이 낫지 않는가? (요 5: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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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9-09-22 |
왜 병이 낫지 않는가? (요 5:1-18)
(서론)예수 십자가의 복음은 죄를 사할 뿐 아니라 병을 고치는 능력입니다. 죄사함과 병고침은 구원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3대 사역은 전도하고 가르치고 병을 고치신 일이었습니다 (마 4:23). 교회는 영적, 육적 병을 고치는 병원입니다. 열등감과 분노같은 마음의 병과 각종 중독을 야기하는 나쁜 습관도 고치는 병원입니다. 교회는 구속과 치유와 변화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는 그런 치유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1. 정말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1) 베데스다 연못의 기적은 오늘도 일어날 수 있다.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으로 예수 님의 치유 은혜를 상징한다. 치유는 하나님의 은혜요 긍휼이요 자비이다. (요 5:3-4)
2) 예수님의 이상한 질문, “네가 낫고자 하느냐?”를 주목하라. 왜 당연한 것을 물어 보셨을까? 진정으로 치유를 원하는지 확인하신 것이다.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낫겠다는 결단과 열망이 기적의 출발이다. (요 5:6, 시 26:2)
2. 치유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1) 주님은 변명하는 병자에게 믿음으로 순종할 것을 명하셨다. “낫기 원한다”는 대답 대신 자기를 도와주는 자가 없다고 불평했다. 원망과 불평대신 믿음과 순종으로 기대해야 기적이 일어난다. (요 5:7-8, 요 5:9)
2) 오늘도 기적은 일어난다. 기적은 기대하는 자에게 일어난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 이나 동일하시다. 우리는 변할 수 있다고 믿고 기적을 기대해야 한다.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면 기적이 일어난다.
3. 죄를 해결하지 않기 때문이다
1) 예수님이 성전에서 고침받은 자를 다시 만나셨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고 경고하셨다. 질병의 원인이 죄인 경우가 많다. 죄가 해결되면 병도 사라진다. (요 5:14, 약 5:15-16)
2) 건강과 치유를 위해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병이 나은 후에도 경건한 생활태 도를 가져야 건강할 수 있다. 육적, 영적 훈련이 우리를 온전한 건강을 보장한다. (딤전 4:8)
4. 부정적인 분위기 때문이다
1) 유대인들의 부정적 태도가 얼마나 심각한가! 병자가 살아난 것을 기뻐하는 대신 시기하고 질투했다. 목장과 교회에 치유가 일어나려면 불쌍히 여기고 치유를 소 망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요 5:10, 히 11:6)
2) 담대한 믿음의 선포가 있어야 기적이 일어난다. 부정적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강 력한 것은 믿음의 선포이다. 말만 긍정적으로 해도 기적의 분위기가 가능하다.
(결론) 오늘도 하나님은 병을 치유하신다. 예수님은 병을 짊어지신 분이시다. 성령의 능력에는 치유의 은사가 반드시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치유를 적극적으로 기대하고 방해하지 말라. 치유를 (1) 소원하라 (2) 기대하라 (3) 회개하라 (4) 담대하라. 구태의연과 의심과 죄악과 부정적 태도는 병을 낫지 못하게 하는 4대 장애물이다. 장애물을 디딤돌로 바꾸면 기적이 일어난다!
● 나 눔
1. 설교 듣고 결단하여 실천한 것, 혹은 말씀 붙들고 기도한 것의 응답이 있으면 나누 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