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9월 1일 건강을 넘어 부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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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9-09-01 |
건강을 넘어 부흥으로
지난 주 패스브레이킹 연구소 이사장 김석년 목사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목사님은 지난 20년간 2천 명의 미자립 목회자 부부를 2박 3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면서 교회성장 세미나로 섬겼습니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서초교회에서 한 번 세미나에 수 천 만원씩 섬겼습니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성도 수 백 명 미만의 개척교회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백 명 성도에서 3백 명 성도로 부흥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미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11월 18-19일에 “건강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저와 김목사님, 그리고 패스브레이킹 이사 목사님들이 강사가 되어 작은 교회를 섬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이 세미나의 주제인 “건강을 넘어 부흥으로”가 우리 성시교회의 기도제목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2019년 4개월 동안의 목회계획을 알려드리면서 우리 모두가 ‘부흥’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습니다.
우선 지난 달에 시작한 생명의 삶 6기가 12월에 수료할 예정입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다락방 성령기도회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계속 됩니다. 목자 목녀를 위한 ‘확신의 삶’ 공부는 이달부터 총목자 모임에서 시작합니다. 저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미국에 다녀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열리는 북미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오스틴 늘푸른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미국에 있는 여러 목회자와 목자 목녀들과 BCGI 인터뷰 녹화를 하고 올 것입니다. 제가 없는 9월 15일 주일예배는 이윤호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하실 것입니다. 10월 11-13일에는 김인기 목사 초청 가을 부흥회가 개최됩니다. 김인기 목사님은 미국 올란도 비전교회 담임으로 가정교회들 중에 존경받는 지도자입니다. 10월 29-31일에는 87차 목회자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11월 4-15일까지 5차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있고, 17일 추수감사절에는 목장축제가 있습니다. 이번 감사절 축제에는 모든 성도가 목장에 참여하고, 모든 목장마다 VIP 초청에 성공하기 바랍니다. 12월 13-14일에는 5차 목자 목녀 수련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계획은 우리가 하지만 성취는 주님이 하십니다. 사정에 의해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나 가급적 계획한대로 실행하여 좋은 결과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다음주일은 창립기념으로 음악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연주자가 초대되고, 우리 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새로 결성되어 첫 발표를 하게 됩니다. 가급적 모든 성도들이 다 참여하여 하나님이 주신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을 넘어 부흥으로” 마무리 되는 2019년 하반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