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 7. 14. 예수를 따르자 (요 1:3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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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9-07-14 |
예수를 따르자 (요 1:35-51)
(서론)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가 내 인생의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가 최우선이요, 유일한 우선이요,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예수에 미치는 것입니다. 예수에 미치는 것을 다른 말로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처음부터 큰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볼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귀하게 쓰임 받은 것은 큰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이 쓰셨기에 큰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의 제자로 쓰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를 따르는 길은 무엇일까요?
1. 좇으라
1) 예수의 첫 제자들은 세례요한의 제자들이었다. 세례요한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오직 예수님만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바쳤다. 자신의 제자가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도 기뻐했다. (요 1:35-36, 요 1:37, 요 1:38)
2) 제자가 되려면 무조건 따라가야 한다. 첫걸음만 내디뎌도 제자가 된다. 우리가 한걸음 따라가면, 주님은 열 걸음으로 다가와 주신다. 하나님은 만나주시는 하나 님이시다. “무엇을 구하느냐?”의 질문에 “주님을 구합니다”라고 응답하라. (마 7:7, 약 4:8)
3) “와서 봐라” ... 일단 따라가면, 좇아가면 알게 된다, 보게 된다. 예수를 처음으로 따라간 제자는 안드레와 요한이다. 안드레는 자기 형 시몬에게 가서 “와 보라”고 전도했다. 그것이 바로 안드레 전도법이다. 전도는 “와 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요 1:39, 요 1:42)
2. 맡기라
1) 따른다는 것은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우리가 부족해도 맡기면 충분하다. 나의 절망은 하나님의 희망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고 변화시켜서 쓰시는 하나님이 시다. 맡기면 책임져 주신다.
2) 주님은 네 번째 제자 빌립을 부르셨다.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맡기는 것 이다. 예수님은 오늘에도 “나를 따르라”고 부르신다. 빌립은 또 다른 제자 나다 나엘 (바돌로매) 에게 “와 보라”고 했다. 전도의 가장 단순한 방법은 “와서 보라” 는 것이다. (요 1:43, 요 1:45, 요 1:45-46, 요 1:49)
3. 기대하라
1) 나다나엘을 통해 보여주신 초자연, 즉 기적을 기대하자. 하나님은 기대하는 자를 쓰신다. 기대하는 자는 전혀 기대할 것 같지 않은 자라도 하나님이 변하시키신다. 전도할 때 의심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다. (롬 1:16)
2) 기적을 기대하라 (Expect a miracle!). 기적은 기대하는 자의 것이다. 믿음은 “더 큰 일을” 볼 수 있게 한다. 믿음은 기대이다. 기독교는 초자연적 세계이다. 기적은 일어난다. 제자는 기대하는 자이다. 기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를 의식하고, 예수를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구원받은 것이 기적이요, 제자가 되 는 것이 기적이다. (요 1:50-51)
(결론) 예수를 영접하라. 예수에 미치라. 그리고 예수를 따르라. 그것이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축복은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수처럼 쓰임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우리는 예수를 좇고, 맡기고, 기대하자. 그러면 그 믿음대로 될지어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 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