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목 2019년 5월 19일 가정교회란 무엇인가?
글쓴이 관리자  (220.94.154.111)
날짜 2019-05-22

가정교회란 무엇인가?

 

가정교회는 가정사역을 중시하는 교회가 아니다. 말 그대로 가정에서 모이는 교회이다. 일반교회는 보통 예배당이라는 큰 건물에서 모인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가정, 즉 집에서 모인다. 일반교회의 모든 기능을 가지되 그 규모가 작고, 집에서 모이는 것이 다르다. 일반교회에서도 작은 규모의 소그룹이 있다. 흔히 구역, 다락방, 셀 등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교회의 부속기관 혹은 조직이다. 반면에 가정교회는 그 자체가 교회의 본질적 기능을 다하는 공동체이다. 예배와 교제와 교육과 전도와 선교까지 감당한다. 가정교회의 책임자를 목자라고 부른다. 목자는 단순한 소그룹 리더가 아니다. 비신자에게 전도하여 구원시키고 제자로 세우는 평신도 목회자이다. 마치 개척교회 목회자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휴스턴의 서울교회는 200여개의 작은 가정교회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가정교회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되 확고하다. 첫째 신약교회가 가정교회였기 때문이다. 로마제국을 뒤엎은 힘이 가정교회에 있었다. 둘째는 예수님이 꿈꾸신 교회이기 때문이다. 12장에 보면 예수님을 찾아온 예수님의 가족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내 어머니요 형제다라고 하셨다.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족에게 서운한 일이 있어서 하신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자들, 즉 장차 세워질 교회가 바로 예수님의 가족 공동체라는 의미이다. 주님이 원하신 교회는 가족 공동체로서의 교회였다. 지구상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는 세워지지 마자 5천명의 남자 어른이 모였다. 여자와 어린이까지 합하면 1만 명이 넘는 메가 쳐치 (초대형 교회) 였다. 그 교회는 수많은 가정교회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집집마다 모여서 같이 밥을 먹고 교회 기능을 실천했다. 이처럼 가정교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성경적이고, 예수님이 꿈꾸셨던 교회이기 때문이다. 가정교회는 그 노력에 성경적인 열매가 확실하다. 도저히 믿을 것 같지 않던 비신자들이 예수를 믿고, 도저히 변화될 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변화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회 생활에 진정한 기쁨이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이 부르신 목회자라면 성경적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거룩한 욕구가 당연히 있을 것이다. 그 소원을 이루는 가정교회를 많은 분들이 세우고 섬겼으면 좋겠다. 가정교회에 대해서 알고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목회자 세미나평신도 세미나일정을 참조하여 참석하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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