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3월 24일 좋은 말만 하여 복을 받겠습니다 (약 3: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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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9-04-18 |
좋은 말만 하여 복을 받겠습니다 (약 3:1-12)
(서론) 세계에서 민간인이 총을 마음대로 살 수 있고 그래서 전 국민의 절반이 총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인구 3억 2천의 미국은 2억 7천만정의 총기가 있고, 매일 백 명에 가까운 사람들, 1년에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총기로 희생된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미국의 인디애나 주에서 11세 소년이 게임기를 빼앗았다고 잠자는 아빠를 총으로 쏴 중상을 입혔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네 살 먹은 아기가 총질을 한 사건도 있습니다. 아기 손에 들려진 총처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총은 사람을 죽이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파괴력을 가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혀입니다.
1. 혀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1) 혀는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파괴적 능력과 창조적 능력이다. 혀로 찬송도 하고 저주도 한다. 입은 화의 문이기도 하고, 복의 문이기도 하다 (구화지문, 구 복지문). 혀로 인한 상처는 평생 갈 수도 있다. 잘못된 혀는 악이요 독이다.
(약 3:9-10, 약 3:11, 약 3:8)
2) 혀를 잘못 쓰는 것이 죄인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혀로 얼마나 죄를 많이 짓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혀는 매우 작지만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야고보는 배의 키와 같고 말의 재갈과 같고 산을 태우는 불씨와 같다고 했다. 말은 우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약 3:3-4, 약 3:5, 약 3:1, 마 12:36)
2. 혀를 잘 간수하여 복을 받는 법
1) 혀는 길들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라. 어차피 혀를 길들일 수 없으니 실수하는 기회를 줄여야 한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가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신 이유가 여 기에 있다. 실수를 넘어서 고의적으로 혀로 자신과 타인을 힘들게 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댓가를 치룰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약 3:7, 약 3:1-2, 잠 17:27, 잠 10:19)
2) 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인격이 바뀌어야 한다. 혀는 인격을 측정하는 온도계와 같다. 말은 인격의 표현이기에 인격을 바꾸어야 말이 달라진다. 예수를 믿으면 내 혀의 주인도 주님이 되셔야 한다. 마음의 주님이 입술의 주인도 되신다.
(갈 5:22-24, 잠 4:23, 엡 4:29)
3) 혀를 절대 긍정적으로 사용하라. 혀는 온도계이면서 동시에 온도조절장치이다. 마음의 결과가 혀이지만, 혀를 잘 쓰면 마음도 온전해진다. 일어나자마자 ‘죽겠다’ 고 말하지 말자.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 합니다”라고 말하라. 말만 잘해도 복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진리이다.
(잠 6:2, 사 43:21)
(결론) 무슨 말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하늘의 말을 하며 삽니까, 세상 말을 하면서 삽니까? 칭찬하는 말을 하면서 삽니까, 비난하는 말을 하면서 삽니까? 불평하면서 삽니까, 감사하면서 삽니까? “하나님 제가 혀의 파괴력을 모르면서 말을 함부로 한 것을 회개합니다. 앞으로는 긍정적인 말, 좋은 말만 하면서 살겠습니다. 저의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 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