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1월 20일 주께 하듯 하라 (골 3: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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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1.158.147.6) |
| 날짜 | 2019-01-18 |
주께 하듯 하라 (골 3:22-4:1)
(서론) 언젠가 어느 사업가가 말할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 사업장을 새로 고치거나 어떤 공사를 맡길 때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는 맡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교인들이 비신자들보다 일을 소홀히 하고 허술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사님들 세계에서도 교회 건축이나 공사를 신자들보다는 비신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그것은 교회에서 생업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너무 많이 가르치지만, 사회생활은 너무 안가르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1. 주님의 목적으로
1)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생업에 지닌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생업의 보람과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가장 큰 오해는 “세상일은 의미없 고, 교회 봉사나 직접적인 구령사업만 가치있다”고 하는 생각이다. 바울은 세상 일을 주님 대하듯 하면 그것이 바로 주의 일이라고 가르친다. (골 3:22)
2) 하나님의 주권과 소유권을 인정하라. 성실한 삶에 관한 기독교 윤리는 세상 윤리 가 다르지 않지만 주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그 목적이 다르다. 주일성수 와 십일조는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마지노선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주권과 소유권에 대한 기록이다.
3)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자의적으로 구별하지 말라.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하 나님의 것이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 된다. 교회 일만 아니라 세 상 일도 주님 섬기는 것이 되면 하늘의 상급이 주어진다. 바울 시대에 아무 것도 가질 수 없고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노예들에게 이같은 바울의 가르침은 큰 위로 가 되었을 것이다. (골 3:23-24, 골 3:24, 골 3:25)
2. 주님의 방법으로
1) 주께 하듯 하라. 소유주의 것을 도둑질 하지 말라. 상관을 흉보지 말고 고객을 주님 대하듯 하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왕이신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 각하라. 세상 일도, 주의 일도 내 일처럼 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
(골 3:23, 엡 5:22, 마 25:34-38, 마 25:40)
2) 내 일처럼 하라.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집중 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교회 일도, 세상 일도 동일한 자세로 충성하는 자 는 총체적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골 3:22)
3) 즐거움으로 하라. 상전에 관한 구절은 한 구절인 반면, 종에 관한 구절은 네 절이 나 되는 것은 종들에게 자부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종 의 입장에서 오히려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하는 것이 상전 이전에 종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되기 때문이다. 종은 인간 상전의 소유 이전에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러 므로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일을 주님을 사랑하기 때 문에 하는 자는 모두 성공자이다. (골 3:22-25, 골 4:1, 골 3:22)
(결론) 주님을 섬기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목적이 좋으면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 된다. 방법도 좋아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님을 섬기듯 하면 반드시 우리 인생은 이 땅에서도 최고의 삶이 되고, 저 하늘에서 하나님 앞에서도 큰 상을 많이 받는 하나님의 영광과 자랑이 될 것이다. 그 날이 기쁨의 날이 되도록 날마다 무엇이든 주님처럼 살고, 주께 하듯 하겠습니다. 아멘.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 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