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9년 1월 6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삼상 16: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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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1.158.147.6) |
| 날짜 | 2019-01-15 |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삼상 16:6-13)
(서론) 군대 간 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새삼스레 느낀 것은 군대에서 편하게 지내려면 자기 위의 상관, 높은 사람의 마음에 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에서도 이 원칙은 통합니다. 아무리 재주와 실력이 있어도 높은 분에게 잘 보인 사람이 승진이나 출세가 훨씬 빠릅니다. 이왕 잘 보이려면 제일 높은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가장 잘 사는 길은 하나님께 잘 보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하나님께 잘 보인 인물이 다윗입니다. 다윗의 별명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했기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을까요?
1. 믿음의 사람
1) 다윗은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믿음이 강한 자였다. 미천한 목동 출신이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골리앗을 이겼다. 창검과 같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 라 하나님이 전쟁을 이기게 하신다는 강력한 믿음이 승리자를 만들었다.
(히 11:6), 삼상 17:45)
2) 하나님이 쓰시는 자의 특징은 믿음이다. 예수님이 칭찬하신 사람들은 거의 대다수 믿음의 사람이었다. 죽을 병에 걸린 종을 살린 백부장의 믿음 (마 8장), 귀신들린 딸을 치료받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 15장), 혈루증으로 고통당하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혈루증 걸린 여인의 믿음 (막 5장), 등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특 징은 믿음이었다. (막 5:34)
2. 성령의 사람
1) 하나님은 성령충만한 사람을 사랑하신다. 범죄로 인해 성령이 떠난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될 때 다윗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다. 기름부음 받은 그날부터 일 생 성령의 인도를 받았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지름 길이다. (삼상 16:13)
2) 성령의 사람은 영의 눈이 맑은 사람이다. 다윗은 모든 것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 는 대신 하나님의 뜻과 손길을 구했다. 다윗이 평생에 가장 두려웠던 것은 성령 님이 그에게서 떠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면 성령이 늘 우리와 함 께 거하시게 해야 한다. (시 51:10-12)
3. 성전의 사람
1) 다윗은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다윗의 평생 소원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시 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다. 피를 많이 흘린 다윗은 성전건축을 허락받지 못하 고 대신에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시 27:4, 대상 22:14)
2) 교회를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이 마음에 들어 하신다. 교회는 주님께서 피값을 주 고 사신 절대 가치가 있는 주님의 몸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을 하 나님은 사랑하신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교회, 가정, 일터가 되어야 한다.
3) 다윗에게도 주어지지 않은 특권이 우리 일생에 주어질 수 있다. 성전건축을 위한 헌금에 동참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다윗도 하지 못한 성전건축에 동참하자. 헌금의 원칙은 희생적으로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하고, 하나님 이 반드시 갚아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눅 21:1-4, 막 10:29-30, 고후 9:7-8)
(결론) 하나님과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삶이 되자. 믿음의 사람이 되자.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자.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 2019년 한해 하나님 마음에 꽉 들어서 하나님의 모든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움받는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처럼 살겠습니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 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