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10월 28일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삶의 개혁 (느 13:1-3, 2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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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1.158.147.70) |
| 날짜 | 2018-10-31 |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삶의 개혁 (느 13:1-3, 28-31)
(서론)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 지도자의 아들로 태어나 페르시아 왕의 술장관 (비서실장) 까지 올라간 자로서, 이스라엘의 3차 포로 귀환을 책임지고 예루살렘 총독으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타락한 신앙과 성전예배를 회복한 위대한 리더십의 표상입니다. 느헤미야의 개혁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신앙의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1. 리더는 중요한 차이를 내는 사람이다
1) 리더는 중요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위해 그 중요한 한 사람을 찾으신다. 만사가 리더십에 달려있다. 한 사람의 좋은 리더가 전체 공동 체를 살리고 변화시킨다. 지도자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이다. 목자가 좋은 리더가 될 때 목장의 양떼가 살아날 수 있다. (겔 34:5-6)
2) 리더의 희생은 가치가 있다. 느헤미야의 희생으로 폐허가 된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도시가 되었다. 한 알의 밀알이 의미있게 희생되면 수많은 사람이 살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인류 모두가 살아 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부모의 희생, 목자의 희생, 목사의 희생이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 다. (요 12:24)
2. 신앙은 끊임없이 정비되고 개선되어야 한다
1) 신앙은 그냥 놔두면 시들기 마련이다. 첫사랑의 감격은 오래 가지 않는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혁 해야 한다.
2) 네 가지를 기억하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잊지 말라. 불편함을 감수하라.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순종하고 도전하라. (갈 5:16)
3. 우리가 정비하고 계속 지켜 나가야 할 모습들
1) 예배의 감격을 잊지 말아야 한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제사를 개혁 했다. 한주간의 삶의 열매와 결과가 주일예배이다.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예배는 고난을 이기게 한다. (느 13:8-9, 느 13:10-12, 롬 12:1-2)
2) 물질관리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느헤미야는 십일조를 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소홀히 하는 것을 회복시켰다. 필요를 구하되 물질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느 13:13-14, 느 13:21, 마 6:21)
3) 노동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일만 하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안식일, 즉 주일을 성수하는 것은 휴식과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원동력을 얻는 길이다. (느 13:15-22, 잠 3:5)
4)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야 한다. 느헤미야의 개혁은 삶의 전반적인 개혁이었다. 신 앙의 순수성을 해치는 유혹은 다 알고 있지만, 다 지키지 않는 것들이다. 순교적 인 각오로 순수성을 지키라.
(느 13:1-3, 느 13:23-27, 느 13:29-30, 마 22:37-38)
(결론) 가정교회,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 이전에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것이 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은 사실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존자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 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