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5월 20일 성령님 나에게도 오시옵소서 (행 2:1-13) |
|---|---|
|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8-05-20 |
성령님 나에게도 오시옵소서 (행 2:1-13)
(서론)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에게 국한되었던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백성에게 열리는 사건입니다. 새 이스라엘인 교회가 탄생한 사건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받는 유월절 구원 사건과 함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는 오순절 충만 사건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순절 사건은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합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오순절은 공동체이다
1)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사도행전의 오순절 5번이 다 함께 모였을 때 일어났 다.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로서 풍성한 수확의 절기이다. 예수님 의 십자가 이삭이 성령의 강림과 교회라는 공동체라는 영적 열매로 나타난 사건이 다. 오순절은 작은 이삭 (예수의 십자가) 이 큰 빵 (성령의 교회) 이 되는 절기이 다. (행 2:1, 민 28:26, 출 23:16)
2) 오순절은 유대인의 최대 절기 중의 하나이다. 당시 최대 50만 명이 예루살렘에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50만 명 중에 예수님의 유언의 말씀을 믿고 특별히 진 정한 영적 추수의 주인이신 성령님을 대망하며 모인 120문도야말로 오순절의 참 주인공이다. 구원은 개인적으로 받아도 성령충만은 함께 모일 때 공동체로 받게 된다. 성령은 공동체, 교회의 영이다. (신 16:16, 행 2:5, 행 2:9-10)
2. 오순절은 능력이다
1) 행 1:8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에서 ‘권능’은 초자연적인 성령의 능력이다. 오순절 현장에서 그 능력이 눈에 보이게 나타났다. 성령은 바 람같이 불같이 생명을 살리고 악을 멸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오순절은 겁쟁 이 제자들을 담대한 사도로 변화시킨 영적 능력이다.
(행 2:2, 겔 37:9, 겔 37:14, 요 3:8, 행 2:3)
2)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한 것은 성령충만을 개별적으로 받으면서, 동시에 공동체적 으로 받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언어, 즉 방언은 주님의 주권, 통치의 능력을 받 는 것이다. 누구나 성령으로 지방의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향한 성육신적 선교사역을 할 수 있다. 오순절은 세계 언어를 많은 열방과 족속들의 지방언어로 분화시키셨던 창 11장의 바벨의 저주를 푸신 사건이다. (행 2:4)
3. 오순절은 증언이다
1) ‘증인’은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목격자이다. 성령받으면 벙어리 신자가 증거, 증언하는 전도자가 된다. 갈릴리의 무식한 사람들이 초자연적인 성령의 은 사를 받아 유창한 외국어 방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행 2:6-8, 행 2:11)
2) 제자들은 이제 사도가 되었다. 1장 8절의 예언이 10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단순한 수확의 절기인 오순절이 이제 영적 추수의 대폭발이 되는 출발이 된 것이 다. 각지에서 온 50만 명의 유대인들은 방언에 놀랐고, 그 내용에 놀라고 당황했 다. 성령받으면 무식한 자들도 하나님의 증인이 된다. 오순절은 영혼구원을 위한 증거이다. (행 2:7, 행 2:12, 행 2:13)
(결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약과 예수님의 성령예언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오순절은 그 성령강림의 현장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유월절과 오순절의 영적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교회에 모여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 오순절이다. 우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내가 바로 오순절이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 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