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5월 6일 전 가족 전도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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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8-05-06 |
전 가족 전도 스토리
안산 동산 교회의 정재준 장로의 최근 저서 제목입니다. 지난 주 동산 교회 김인중 목사님과 교제할 때 정재준 장로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자칭 벙어리 신자였던 정재준 장로는 어느 날 설교를 듣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 4:19) 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자는 전도에 올인하겠다고 나섰지만 1년 동안 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중 우여곡절 끝에 ‘전 가족 전도법’을 개발하여 영혼구원에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는 VIP를 초청하는 ‘초청잔치’보다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확인하는 ‘결산잔치’에 더 집중합니다. 매년 마지막 주일에 1년 동안 전도한 새신자들을 같은 예배시간에 모이게 해서 담임목사의 축복과 성도들의 축하를 받게 하는 결산잔치에 148명, 230명, 507명 그리고 6백 명이 넘는 전도의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가 가족 전도에 목숨을 거는 것은 가족 전체가 복음으로 하나 되지 않으면 진정한 가정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의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불신자가 있다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늘 죽으면 지옥에 가는데 나만 예수믿고 천국 간다고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장로의 전 가족 전도법의 핵심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일요일에 뭐 하세요?”라는 질문입니다. 간절한 기도 후 이런 질문을 던지며 관계를 쌓으면서 5가지 황금언어와 3가지 선포기도, 그리고 태신자 자녀를 위한 5가지 기도제목으로 승부를 겁니다. 그는 우리에게 <1.1.1 책임전도> (1사람이 1년에 1가정) 로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전도를 많이 하는 전도왕보다 삶이 곧 전도가 되는 전도자가 되기를 더 소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전도를 넘어 일찌감치 은퇴하여 스리랑카만 35차례 다녀오면서 선교를 위한 <호프 직업학교>를 세우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평신도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될 때 얼마나 크게 쓰임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 가족 전도 스토리>, 가정의 달 & 성령의 달에 일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