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4월 15일 그리스도인의 권세 (요 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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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8-04-15 |
그리스도인의 권세 (요 1:12-13)
(서론)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가지게 됩니다. 자녀의 권세는 아버지의 권세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삶이 엄청나게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하나님의 권세는커녕 세상 사람의 권세만도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세, 즉 자녀의 권세, 믿는 자의 권세를 알지 못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구원을 받았음에도 죽어서 가는 천국만 바라보게 할 뿐,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의 권세’는 과연 무엇일까요?
1. 사도 바울의 기도
1) 우리의 존재와 권세를 알도록 기도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참 소망을 알고, 누릴 기업을 알고, 우리가 쓸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알도록 기도하고 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위해 그 기도를 날마다 드리자. (엡 1:17-19, 엡 3:14-19)
2) 하나님의 권세는 최고의 권세이다. 마귀를 이긴 그리스도의 권세이다. 이 권세를 우리가 가졌다. 그러므로 우리도 마귀를 이길 수 있다. 이 권세의 구체적인 모습 이 ‘전신갑주’이다. 이 권세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영적 전쟁에서 마귀를 이길 수 있고,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가질 수 있다. (엡 6:11, 엡 1:3, 요 8:32, 호 4:6)
2. 믿는 자의 권세
1) 예수님이 주신 권세의 막강함을 알자. 권세는 능력을 쓸 수 있는 자격이다. 내가 힘이 없어도 하나님의 힘을 쓸 수 있는 권세이다. 하나님이 배후에서 보장해 주 시는 권능이 주어진다. 권세란 ‘위임된 능력’이다. 내가 약하더라도 주님의 권세 를 사용하면 마귀를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신분 자체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신 분이다. (눅 10:19, 엡 6:11-12, 요일 4:4)
2) 믿는 자는 예수님의 권세를 위임받았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세를 교회에 위임하시 고, 그 역할까지도 맡기셨다. 교회의 지체는 머리되신 예수님과 똑같은 권세를 행 사할 수 있다. 아무리 작은 지체라도 주님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하는 사건이다. 우리 도 예수님처럼 왕같이 살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보다도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이다. (마 28:18, 엡 1:18-19, 골 2:15, 엡 1:21, 엡 2:5-7, 고전 12:27,
고전 6:17, 히 1:13, 요 14:12)
(결론) 우리가 지금은 몸이 이 땅에 있지만 우리의 영, 우리의 진짜 존재는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받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서만 다스릴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왕으로 세상을 다스리며 살아야 합니다. 왕은 무슨 말을 하든지 그것이 법이 됩니다. 그 왕권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고, 그 권세를 잘 사용하여 세상과 마귀를 이기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 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