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3월 11일 드림킬러를 킬링하자 (마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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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8-03-11 |
드림킬러를 킬링하자 (마 7:1)
(서론) 꿈을 죽이는 드림킬러 (dream killer) 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드림킬러가 바로 비판입니다. 비판하고 비판받는 판단의 갈등이 인생을 힘들게 합니다. 사람이 성공하려면 “비비불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난, 비평, 불평 세 가지만 하지 않아도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고 심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꿈꾸는 사람은 비판하지 않습니다. 비판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정당한 판단으로서의 분별
1) 예수님께서 모든 판단과 심판을 부정하신 것이 아니다. 국가기관이 재판하는 것은 정당하다. 빌라도의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이 그 증거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견책 하는 것도 정당하다. 자녀를 훈계하는 것은 부모의 적극적인 도리이다.
(잠 23:13)
2) 교회에서 잘못된 성도를 징계하는 것도 정당하다. 교회는 모든 것을 다 품는 곳 이 아니다. 성경 말씀으로 가르치고 바로잡고 꾸짖을 수 있어야 한다. 이단 사설 을 판단하는 것도 성경적이다. 잘못되고 있는 교리와 활동을 잘못되었다고 분별 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판단하되 공의롭게 잘잘못을 가려야 한다. 모든 분 별과 판단의 기준은 성경이 되어야 한다. (딤후 4:2, 요일 4:1, 요 7:24)
2. 정죄의 비판은 하지 말라
1) 하나님의 위치에서 자기 의를 믿고 타인을 멸시하지 말라. 이 세상에 어느 누구 도 스스로 의로울 수 없다. 내가 의인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주님이 선물로 주신 구원을 절대로 자랑할 수 없다. 내가 남을 비판하는 것은 내가 받은 선물을 나의 공로로 만드는 어리석은 일이 된다.
(마 7:1, 눅 18:9, 엡 2:8-9)
2) 비판하는 우리가 비판받게 될 것이다. 내가 비판받을 것이 있는 이상 남을 비판 할 수 없다. 내가 누구를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 것이다. 남을 함 부로 판단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뿐이다. 그러므로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 7:2, 롬 2:1-3)
3. 모든 것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추라
1) 먼저 자기비판을 끝낸 후에 남을 판단하라. 내 눈 속의 들보는 생각하지 않고, 남 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 비판하는 것은 외식하는 행위이다. 특히 교회에서 남 을 치리하는 경우에도 최선을 다해 은혜롭게 해야 한다.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전 에 개인적으로 권면하고 그래도 듣지 않을 때는 단호하게 할 수 있다.
(마 7:3-5, 마 18:15-17)
2) 전도를 할 때도 호감을 가지도록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라. 죄인임을 알게 할 때도 정죄감을 주는 대신 깨닫도록 지혜롭게 접근해야 한다. 그 전에 기도를 많 이 하고 접근하면 성령께서 지혜와 감동을 주실 것이다. 복음을 끝까지 거부하는 경우에는 강요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라. 최선을 다하고 조용히 떠나라. 모든 인 간관계에서 마땅한 교정이나 창조적인 권면을 해야 할 경우, 할 수 있는 한 비판 방식이 아닌 칭찬방식을 사용하라. (마 7:6, 마 10:14)
(결론)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맙시다. 비난, 비평, 불평의 비비불을 하지 맙시다.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되 받아들일만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끝까지 거부하는 자조차도 정죄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합시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비비불 하지 맙시다. 비비불만 안 해도 성공합니다.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 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