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8년 2월 4일 사역 &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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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8-02-04 |
사역 & 생명
사역과 생명, 이 두 가지는 건강한 교회의 중심 단어 (키워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단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달, 2월의 마음을 모아봅니다. 첫째의 키워드는 사역입니다. 지난 주에 올해 교회를 섬길 사역부서장을 임명하고 사역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평일에 목장을 중심으로 하는 목장교회와 주일을 중심으로 하는 연합교회가 건강한 가정교회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일교회 사역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목장을 섬기는 목자들이 주일 연합예배도 섬겨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교회를 섬기는 9개의 부서와 5개의 선교회 (자치회) 의 부서장을 임명한 것입니다. 9개의 부서는 전도부, 시설관리부, 봉사친교부, 가정교회부, 재정부, 선교부, 예배부, 교육부, 음악부이며, 5개 선교회는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입니다. 이 14개의 부서장들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모여서 교회 전체 사역을 의논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각 사역부장들은 부서의 사역을 정하고, 사역을 섬길 수 있는 성도들을 세워서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성도님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각 부서에 소속되어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의 키워드는 생명입니다. 교회는 일하고 봉사하는 공동체가 되기 전에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다가오는 부활절 (4월 1일) 과 감사절 (11월 18일) 에 <VIP 초청 생명축제>를 가질 것입니다. 이번 부활절 생명축제에는 개인보다 목장 단위로 불신 영혼 (VIP) 을 초청하고자 합니다. 두 달 동안 각 목장에서 VIP를 위해 기도하고 초대하고 섬기다가 4월 1일 부활절 연합예배에 모시고 오는 것입니다. 혼자 하면 힘들지만 목장에서 힘을 합해 기도하고 섬기면서 초대하면 훨씬 쉽고 효과적입니다. 예년처럼 무조건 한번만 참석하게 한 후 그 다음 주에는 썰물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 오기 전에 목장에서 뜸을 들이고, 생명축제에 참석한 후에도 자연스럽게 목장에서 정착시키면 등록교인이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목장마다 두 달 동안 기도하고 힘쓰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죽었던 우리의 꿈이 살아나고, 죽었던 이웃의 영혼이 살아나는 기적의 부활절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