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7년 10월 15일 행복하다고 말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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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7-10-13 |
행복하다고 말합시다
부흥회의 감동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계속되기를 축원합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세우는 교회는 행복한 교회입니다. 행복한 교인은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자입니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떨 때 행복을 느낄까요?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진정한 사랑을 받을 때 혹은 사랑할 때 우리는 행복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낍니다. 연애할 때 행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또 우리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할 때 행복합니다. 성령받을 때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또 우리가 계속 성장하여 어제보다 오늘이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질 때 행복합니다. 무엇인가 보람과 가치있는 일을 성취할 때 행복합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그것이 나에게 의미가 있고 남에게 도움과 유익이 될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 목자 목녀가 헌신할 때 죽어가던 영혼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을 때, 또 그가 갈수록 삶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해 하는 것은 모든 목자 목녀들의 공통적인 간증입니다. 더 나아가 자기가 전도하고 양육한 목원이 자기를 본받아 새로운 목장을 분가 받아 자신과 똑같이 목자의 삶을 살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행복의 극치라고 합니다. 우리 성시교회와 교인들이 이같은 진짜 행복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같이 사랑을 주고받고, 가치있는 사역을 하고, 목자나 목녀가 되기 전에는 행복할 수 없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 존재 자체가 행복자가 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행복입니다. 영원히 죽을수 밖에 없고 지옥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내가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 것만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이전에 이미 나는 행복자라고, 나는 행복하다고 가능한 자주 고백하고 말해야 합니다. 행복해야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말하면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일부러, 의도적으로, 적극적으로 "나는 행복하다" 라고 말합시다. 시간 날 때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하다고 인사합시다. 여기저기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예수님 때문에, 당신 때문에 행복하다"라고 시끄러울 정도로 표현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에 관계없이 진짜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온 교회가 행복한 분위기가 되면 비신자가 오고 싶어 하고 그 결과 영혼이 구원되고 제자가 세워지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무조건 "행복하다"고 말합시다. 하나님께 말하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나 자신에게 말합시다. "주님, 나는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