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7년 10월 1일 거룩한 누룩으로서의 교회 (눅 13: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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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11) |
| 날짜 | 2017-10-01 |
거룩한 누룩으로서의 교회 (눅 13:18-21)
(서론) 성경적 신약교회로서의 가정교회 운동은 20여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열정과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휴스턴 서울교회의 최영기 목사님은 목회자 및 평신도 세미나를 중심으로 가정교회 운동을 과감하게 위임하여 3,4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는 주최측에서 재정을 감당하여도 참석자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 세미나는 목회자든 평신도든 경쟁률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참된 교회는 마치 겨자씨가 나무가 되어 새들이 깃들 듯이, 혹은 누룩이 모든 반죽에 가득 퍼지는 예언의 성취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신약교회 회복의 매력
1)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형태가 아닌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 해서 적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성경원리에 기초하는 것이다. 성시교회는 순복음 적 영성을 가진 가정교회를 구축한다. (행 1:8, 슥 4:6)
2) 가정교회 기저에는 섬기는 리더십을 추구한다. 자기 교회의 성장과 목회성공만 주 장하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서로를 세워주는 종의 리더십이 몸에 배여 있다.
(막 10:43-45)
2. 신약교회 회복의 확대
1)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 ... 신약교회 회복은 평신도의 협력이 필요하다.
(엡 4:11-12, 히 13:17)
2)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와 삶공부 집중훈련을 위한 목회자 컨퍼런스가 있다.
3) 목회자를 위한 지역모임 ... 목회의 아픔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목회자 목장이다. 지역목자가 있어 계속 분가를 목표로 한다.
4) 목회자를 위한 연수 ... 미국 휴스턴의 서울교회와 한국의 제자교회에서 그 교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2주 혹은 1주의 연수과정이다.
5) 목회자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 ... 목회자는 자신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 목회자가 먼저 기도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욜 2:28-29, 엡 1:23)
3. 성경대로 세워지는 신약교회
1) ‘성경대로’의 핵심가치를 추구하여 성경이 하라면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다. 누룩처럼 성경의 가치를 조용히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 회복되어야 할 신약 공동체의 모습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회 이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께 순종할수록 회복과 치유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마 28:18-20, 엡 4:25-32)
3) 신약교회의 현실로서의 가정교회는 목사와 성도들이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동역하 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자부심을 가지게 한다. 가정교회는 받는 교회가 아니라 주는 교회이다.
(결론) 가정교회의 가치는 첫째 성경적이라는 것, 둘째 오늘의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는 것, 셋째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세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것이라면 어떤 댓가를 치루고라도 추구해야 할 가치가 있지 않는가! 가정교회는 사명공동체요, 신약교회는 치유공동체이다. 사명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 나 눔
1. 설교에서 가장 은혜받은 진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인지
나누십시오.
2. 지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은 무엇인지 나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