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제목 | 2017년 8월 6일 생명의 삶으로 생명의 삶을 |
|---|---|
| 글쓴이 | 관리자 (HCC21) (220.94.154.160) |
| 날짜 | 2017-08-13 |
생명의 삶으로 생명의 삶을
성경적인 신약교회인 가정교회의 세 축은 주일예배, 목장모임, 그리고 삶 공부입니다. 주일예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단하는 의지적인 영역이고, 목장모임은 서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감정적인 영역이고, 삶 공부는 신앙의 확실한 이해와 교리적 확신을 가지는 지식적 영역입니다. 지정의는 인격의 삼요소입니다. 세 축이 각자 지정의의 인격적 요소를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주일예배는 의지를, 목장은 감성을, 삶 공부는 지식을 더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삶 공부는 최대 20가지가 넘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의 삶’입니다. 생명의 삶은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 스스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 그리고 신앙의 궁금한 질문에 대답을 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삶은 비신자나 초신자들에게 너무나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신자들도 자신의 신앙을 재정립하고 기초를 든든히 하기에 유익합니다. 다른 삶공부는 부교역자나 평신도들이 가르칠 수 있으나 생명의 삶만큼은 담임목사가 강의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회원교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 예수영접과 침례, (2) 목장모임의 참여, (3) 생명의 삶 공부 수료 등 세 가지를 필수 조건으로 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생명의 삶 4기는 지난 세 번에 걸친 강의를 수정보완하여 최고의 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목장의 목자가 되기 원하는 분은 수강 혹은 재수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철저한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평신도 사역자,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하늘의 복을 받으시기 축원합니다. 생명의 삶으로 ‘생명의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